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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일 수요일 데살로니가전서 2 장 13 절 ~ 20 절 <바울의 영광과 기쁨> 본문

매일성경

2019년 7월 3일 수요일 데살로니가전서 2 장 13 절 ~ 20 절 <바울의 영광과 기쁨>

오렌지 향기 2019. 7. 3. 06:36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


<묵상>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9-20)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 섬긴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됨을 예수님 앞에서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쁜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의 자식들이 졸업식에서 성적우수상을 받는 것 처럼 기쁘고 영광스러운 바울의 명예는 단순히 말씀만 전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성장하도록 섬겨주어야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겨우 믿음생활을 시작한 많은 분들이 주변에 계신 믿음의 선배들을 보고 실망해서 실족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을 때에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는 삶을 바꿔 놓은 능력있는 말씀이 되었지만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배척하고 공격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전하는 메시지가 꾸며낸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같은 민족에게서 배척을 당하고, 예수님을 배척했던 사람들이었기에 하나님의 진노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었기에 바울과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척박한 상황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성도는 얼마나 귀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를 헤아리게 됩니다.

요즘 같은 시대는 복음과 유사한 좋은 메시지가 너무나 많아서 문제이지만 그 속에서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기로 작정하는 것은 역시나 귀하고, 기쁜 일인 것 같습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복음이 들어가도록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적 교통이 복음이 전해지는데 능력으로 나타나고 승리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 장 13 절 ~ 20 절>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2.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3.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4.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5.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