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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6일 토요일 데살로니가전서 4 장 13 절 ~ 5 장 11 절 <재림, 우리의 위로와 소망> 본문

매일성경

2019년 7월 6일 토요일 데살로니가전서 4 장 13 절 ~ 5 장 11 절 <재림, 우리의 위로와 소망>

오렌지 향기 2019. 7. 6. 06:24


 


 


<묵상>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오늘 본문의 내용은 성경의 내용중에서 아주 흥미로운 부분인 휴거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휴거(携擧)는 Rapture  즉 '붙잡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라피오'에서 유래한 말로 성경에서는 '휴거'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휴거현상에 대해서는 비교적 정확하게 적혀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완벽하고 확실한 형태의 휴거는 예수님의 부활 승천사건입니다.

이밖에 에녹(창 5:24)과 엘리야의 승천(왕하 2:11)도 놀랍고 감동을 주며, 신약에서 전도자 빌립(행 8:39-40)과 사도 바울 (고후 12:1-4)이 휴거와 유사한 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거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성경 어디에서도 정확히 알려주는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학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고 7년 대환난이 있으면 그 때쯤 휴거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 휴거가 일어나는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 중에 예수님의 재림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고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영생이 있거나 영벌이 주어지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휴거를 의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살아있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승천하겠지만 이미 죽은 이들은 무덤속에 있고 썩었으므로 어떻게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다가 죽은 사람도 죽고, 썩었다면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인가를 질문하는 것으로 크리스챤으로서 근본적인 의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그를 사랑하는 자와의 관계는 아무도 끊을 수 없다고 성경에는 기록합니다.

그 관계는 시간과 죽음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믿는 것이므로 예수님과 함께 부활할 것을 믿는 것이기 때문에 육신적인 질문으로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흔들린 것입니다.

때와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언제 그 날이 올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늘 깨어서 근신하라고 했지요.

몇 년전 지진을 겪고 나서 언제 지진이 또 날지 몰라서 옷을 입고 잔다는 포항시민들처럼 우리의 믿음도 늘 무장을 하고 신발을 가까이에 두고 지진이 났을 때 뛰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잠을 편히 잘 수 있을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들릴 때 나의 귀가 노는 소리와 정신을 빼앗는 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 정신이 팔려 있으면 나팔 소리를 구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나의 영혼을 깨워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 장 13 절 ~ 5 장 11 절>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2.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3.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 장 1 절 ~ 11 절>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의 아들이요 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1.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2.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3. 우리는 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소망의 투구를 쓰자
  4.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5.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