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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 수요일 데살로니가후서 2 장 13 절 ~ 3 장 5 절 <굳건하게 서라> 본문
심판의 날 / 마틴
<묵상>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 2:15)
바울은 편지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말씀으로 가르치고 지키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구원에 대해서, 재림에 대해서, 영생에 대해서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고, 믿음을 교란시키는 세력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지금의 우리들이 너무 풍족한 물질과 인터넷을 통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와 거짓 가르침 속에서 믿음이 희석되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도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믿음의 전통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서로 간에 선한 말과 일로 위로하기를 굳건히 하고, 악한 자에게서 굳건히 지켜주시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모든 적그리스도와 사탄에 속한 사람들의 멸망을 선포하면서 우리를 택하신 백성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저에게도 만일 내일이라도 지구의 멸망이 올지라도, 혹은 예수님이 재림하실지라도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기뻐할만큼 나의 믿음이 굳건히 서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네요.
저는 주님을 빨리 본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복음을 듣고 매일매일 생명수를 마시면서 사는 삶으로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제 마음은 언젠가 반드시 있으리라는 멸망의 날이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있다할지라도 많이 놀랄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마음이 급한 것은 우리의 자손들이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굳건하게 선다는 것은 결국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바울의 생각에 깊이 동의합니다.
그럴듯한 외모와 조건과 권력을 갖춘 사람이 제아무리 능력을 행하고, 세상을 요동치게 만든다 할지라도 그는 분명히 예수가 아니며 예수님은 누가나 다 알게 재림하신다고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는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우왕좌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과연 가까운 시일내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 장 13 절 ~ 3 장 5 절>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
<데살로니가후서 3 장 1 절 ~ 5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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