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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9일 수요일 히브리서 11 장 1 절 ~ 12 절 <믿음의 사람들> 본문

매일성경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히브리서 11 장 1 절 ~ 12 절 <믿음의 사람들>

오렌지 향기 2019. 6. 19. 06:51





고향을 떠나는 아브라함




<묵상>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믿음, 소망, 사랑, 행복은 눈에 보이는 물건도 아니고 손에 붙잡히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것들이 존재한다고 믿는 자체가 보이지 않는 초월적인 존재가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정결한 제사를 올려드린 아벨은 하나님께서 사랑했지만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실체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창세기의 인물 에녹은 과연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의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이란 것을 믿기에는 너무나 과학과 문명이 발달한 탓일까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결국 100세에 이삭을 낳게 되었고, 노아는 방주를 만들어서 생명을 얻었습니다.

저는 "생명수를 마시라"는 말씀을 믿고 지금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고 노아도 그랬듯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때에는 용기가 필요했고, 인내와 끈기가 필요했습니다.

저에게도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보고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아침묵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믿음을 가지고 해야 하는 일을 인내와 끈기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묵상이 끊어지지 않기 위하여 여행 가는 것도 쉽지 않고, 하루에 한 두시간씩 반드시 기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연말이 되어서 일 년 동안 끈기있게 써내려갔던 묵상이 쌓였을때 느끼는 보람이 너무나 커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들이므로 믿음의 증거로 남는 것은 희귀한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자식이 내가 살았다는 증거로 남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자손들이 우리보다 더 크고 광대한 믿음의 소유자로 자라나길 소망하면서 오늘도 믿음의 발자국을 디디고 나아갑니다.



<히브리서 11 장 1 절 ~ 12 절>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2.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3.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4.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5.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