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히브리서 10 장 19 절 ~ 25 절 <참 마음, 온전한 믿음> 본문
예수님의 빈 무덤
<묵상>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 :22)
마음에 뿌림을 받았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피가 새 언약의 시작을 위하여 백성에게 뿌려짐을 의미하는데 그 피는 우리의 마음에도 뿌려져서 우리가 복음을 믿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예수님의 제사를 믿을 때 그 피는 나의 양심을 찌르고 내 양심을 깨끗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몸을 맑은 물로 씻는다는 것은 '세례'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의 외적인 깨끗함을 위해서 하는 행위입니다.
그 당시에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심하게 박해하였기 때문에 배교가 많았고, 성도들의 믿음이 많이 흔들렸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이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신실함에 기대어 나아가자는 권유의 말씀으로 오늘의 히브리서 기자는 권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때 사랑과 선행을 서로 격려하며 서로간에 영적인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서 기도하고 함께 대처하는 책임의식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습관은 생각해보면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별도의 노력을 하고 싶지 않은 영적인 게으름과 무관심을 가진 사람이나 공동체에서 더 필요하거나 얻을 것이 없다는 영적인 교만함과 우월감을 가진 사람이나 신자임을 드러냈을 때 직장이나 친인척으로부터 받는 따돌림과 박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교회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고, 영적 지도자에게 영적인 지도를 받거나 성도간의 교제를 나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설교말씀과 성찬식이나 기타 예배를 통하여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은혜를 공급 받음으로써 우리의 영적인 건강함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나에게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아침입니다.
<히브리서 10 장 19 절 ~ 25 절>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히브리서 11 장 1 절 ~ 12 절 <믿음의 사람들> (0) | 2019.06.19 |
---|---|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히브리서 10 장 26 절 ~ 39 절 <의인은 믿음으로> (0) | 2019.06.18 |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히브리서 9 장 23 절 ~ 28 절 <하늘에 들어가신 중보자> (0) | 2019.06.15 |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히브리서 9 장 11 절 ~ 22 절 <그리스도의 피> (0) | 2019.06.14 |
2019년 6얼 13 일 목요일 히브리서 9 장 1 절 ~ 10 절 <옛 장막의 역할과 한계> (0) | 2019.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