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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2일 화요일 마태복음 5 장 13 절 ~ 20 절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 본문
<묵상>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 : 1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이 땅에 태어나서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제자들은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하고,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며 사랑의 율법을 완성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소금과 빛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금과 빛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까요?
소금이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좌우하는 것 처럼 신자가 세상 속에서 부패를 방지하려면 세상이 아무리 악할지라도 악한 것에 대항하고, 끝까지 선으로 악을 드러내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 행동과 말을 해야 하고, 소금이 없으면 음식의 맛이 없는 것 처럼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크리스챤이 정치인이 되었다면 부패한 정치를 비판하고 바로 잡는데 큰 역할을 해야지 권력을 잡는데만 힘쓴다면 소금의 짠 맛을 잃어버린 것 처럼 무익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은 자신이 어느 집단에 속해 있든지 바르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또 빛의 역할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을 밝히고, 어둠을 쫓아내는 빛의 역할을 하려면 크리스챤들은 어둠을 이겨내고 빛을 쫓아야하는데 내 안에 빛이신 예수님이 계시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줄 믿습니다.
성령께서 제 안에 내주하시면 잘못된 것들과 어둠의 것들을 분별해주시면서 크리스챤이 잘못과 어둠에 동조하는 것을 불편하게 만드십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라면서 적당히 세상과 동조하고 넘어가려고 했던 일들은 여지없이 기억 속에 떠오르면서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세상이 원래 그러니까, 사람 사는 일이 그러니까 라고 적당히 모른척하려고 하지만 빛이신 예수님은 크리스챤이 어둠과 섞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흙탕물이고 , 세상 속에서 크리스챤들은 맑은 정화수가 되어 한 방울씩 세상 속에 떨어지면서 세상을 깨끗게 하는 존재가 되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 방울씩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은 미미한 존재인 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존재인 것은 확실합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맑은 정화수가 없다면 세상은 점점 더러운 흙탕물이 되어 벌레가 생기고 나중에는 도저히 정화가 될 수 없는 더러운 물이 되어버리면 우리가 성경에서 배운 바로는 하나님께서 더러운 물을 엎어서 세상을 정화시키시곤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망하느냐 망하지 않느냐는 한 방울씩 떨어지는 맑은 정화수인 크리스챤들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세상 속에 던져져서 살고 있는 크리스챤들이 세상 속에 파묻히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5 장 13 절 ~ 20 절>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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