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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 장 - 시편 1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본문

성경

요한계시록 21 장 - 시편 1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2. 28. 06:36


<요한계시록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1.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2.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3.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4.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5.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갈대 자를 가졌더라
 
 
  1.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2.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3.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4.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5.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3. 그 성은 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4. 만국이 그 가운데로 다니고 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5. 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1.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1.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3.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4.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5.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3.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4.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5.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시편 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인들의 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1. 무릇 의인들의 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은 망하리로다





<묵상>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 22:7)




매 년 이맘때 쯤이면 요한계시록을 하면서 일 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제가 해야할 일을 하면서 미래에 비중을 두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저는 일 년 동안 새벽기도도 쉬지 않고 하고 있고, 매일 성경책을 읽게 되고,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만약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는 약속을 믿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주일 예배만 기꺼이 지켰다면 저는 연말쯤 되었을 때 하지 못한 일들을 후회하면서 주님께서 속히 오실까봐 걱정이 될지도 모르지요.

속히 오시리라는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힘든 상황까지 우리를 두시지 않고 속히 오시리라 믿습니다.


일 년의 마지막인 이 순간에 얼마전 제천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스럽게 생의 마지막을 맞이했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가족도 친구도 아무런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한 상태의 뜨겁고 고통에 몸부림 쳤을 그들에게 하늘의 안식과 평안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생을 마감할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깊이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잘 먹고, 편안한 생을 살 수 있고, 기쁜 일이 많은 생을 사는 것은 복된 일이지만 저는 불현듯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이 나의 인생의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예수님은 내가 어떻게 살기를 바랄까를 생각합니다.

제가 예수님을 잊지 않고 할 수만 있다면 예수님께 감사함을 표하는 삶을 삶으로써 제 삶의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며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을 제 삶에서 드러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오늘로써 요한계시록이 끝나서 묵상 보내드리는 일도 끝이 납니다.

저는 2018년부터는 매일성경으로 묵상을 할 예정입니다.

매일성경은 창세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중간중간에 시편이 나오고 진도가 어떻게 나갈지를 전혀 모르므로 묵상을 미리 써놓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매일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쓰게 됩니다.

혹시 매일성경으로 제가 하는 묵상이 계속해서 받고 싶으시다면 말씀을 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일 년 동안 새벽을 깨우면서 때론 귀찮기도 하셨을텐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