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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2장 - 14 장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본문

성경

요한계시록 12장 - 14 장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2. 25. 08:23



<요한계시록 12장>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에 던지더라 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 여자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2.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과 더불어 싸울새 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3.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4. 이 내쫓기니 옛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5.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3. 이 자기가 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4.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5. 여자의 뒤에서 이 그 입으로 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2.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요한계시록 13장>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2.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3.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4.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5.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처럼 말을 하더라
  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에 내려오게 하고
  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를 받게 하고
  2. 누구든지 이 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3.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 14장>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1.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2.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바다와 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3.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4.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를 받으면
  5.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을 가졌더라
  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을 휘둘러 거두소서 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에 휘두르매 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2.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을 가졌더라
  3.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을 휘둘러 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4. 천사가 에 휘둘러 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5.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가 나서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묵상>




계시록에서는 선과 악, 어린 양과 용, 예루살렘과 바벨론, 신부와 창녀 등이 대비되면서 심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땅에서 지상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이 땅에 공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처럼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린 양과 용, 바벨론이 있는 다른 차원의 세계는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44,000 명이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계시록 14 장 4장과 5절에서는 힌트를 줍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4-5)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했다는 말은 반드시 독신이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여성들과 문제를 일으킨 점잖게 생긴 사회적으로 고지위자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한심할 정도입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라고 한다면 성직자 혹은 선교사들이겠지요.

아마도 지구의 크리스챤 중 존경받을만한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이 각 민족들의 대표로 여겨질만한 대단한 믿음으로써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높여주시는 사람들이겠지요.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의 모든 곳을 다스리고 계시지만, 사탄은 끊임없이 이를 빼앗으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쟁이 반드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은 우리는 일상적으로도 선한 것과 악한 것을 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종종 놓이기도 하기 때문에 선과 악의 전쟁 속에서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악한 길을 택했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천상의 세계에서 용이 강해지고, 바벨론은 더 높이 올라가고, 창녀와 음녀의 권력은 높아지는 것이겠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으로 중요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신앙이 어두운 악의 세계를 더 강하게 할 수도 있지만 악의 세계를 허물어버릴 수도 있다는 결론이 깨달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