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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0일 일요일 민수기 22:21-35 <하나님의 진노, 발람의 분노> 본문

매일성경

2017년 7월 30일 일요일 민수기 22:21-35 <하나님의 진노, 발람의 분노>

오렌지 향기 2017. 7. 30. 07:19

 

 


1626년 렘브란트/ 발람과 말하는 당나귀



<묵상>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민 22:31)



여기서 발람의 눈이라고 말한 것은 육신의 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의 눈을 열게 해주셔서 영적 인지의 능력으로 보았다는 의미입니다.

발람은 영적으로 혼탁하고 혼미한 상태였는데 발람의 영의 눈을 밝히셔서 보게 하자 발람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인간의 영은 아무리 혼미한 상태로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무지와 혼돈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실 수도 있고, 그 반대로 보이지 않게 하시면 눈 앞에 있는 것도 볼 수 없게 되는줄 믿습니다.

영적인 눈을 밝혀주시면 우리의 눈은 진리를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저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민수기 22장 21절-35절>


  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에 들고 에 선 것을 보고 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나귀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1.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3.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4. 발람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5. 나귀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에 칼을 빼들고 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1. 발락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
  2. 발락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특별히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
  3. 발람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4. 발람발락동행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서는
  5. 발락이 소와 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 한 고관들을 대접하였더라
 
 
  1. 아침에 발락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