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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9일 토요일 민수기 22장 1-20절 <시험대에 오른 약속> 본문

매일성경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민수기 22장 1-20절 <시험대에 오른 약속>

오렌지 향기 2017. 7. 29. 07:24


 

 







<묵상>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민 22: 12)




발람의 이중적인 인격을 봅니다.

선지자의 칭호를 갖고 있지만 하나님께 순종의 길을 택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발람.

그의 머뭇거림은 탐욕에 의해 물질과 명예를 동시에 잡으려고 하나님을 놓치는 우를 범했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이 쪽으로 가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을 들었을 경우에도 눈 앞에 하나님과는 반대의 길이 열려있다면 마음이 흔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 길이 멋져 보이고, 탄탄대로인 것 처럼 보이면 별 망설임도 없이 하나님의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그 길로 걸어가지 않을까 섬뜩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것도 같습니다.

미련해서도 아니고, 바보여서가 아니고 너무 잘나고 영리한 사람들이 잘 빠지는 유혹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민수기 22장 1-20>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4.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그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모압 왕이었더라
  5. 그가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 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주하였고
 
 
  1. 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2.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3.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4. 하나님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5. 발람하나님아뢰되 모압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들이니이다 이르기를
 
 
  1.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2. 하나님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4.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전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1.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2.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3. 발람발락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4.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5. 밤에 하나님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