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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금요일 민수기 21장 21-35절 <가나안 전쟁의 전초전> 본문

매일성경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민수기 21장 21-35절 <가나안 전쟁의 전초전>

오렌지 향기 2017. 7. 28. 06:57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아모리 왕, 바산 왕과의 전투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만나게 되는 대적자들을 의미합니다.

대적자가 사람일수도 있지만 때로는 가족의 죽음, 질병,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정중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신을 보내서 지나가기만 하겠다고 한들 전쟁으로 공격을 해오는 대적자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민 21: 34)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만나는 사람들을 모두 원수로 대하고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바산 왕과의 전투를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요.

심판의 날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날이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심판을 맡기고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의 경험이 거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승리의 약속만을 믿고 힘을 다해 싸웁니다.

제가 이러한 현실을 맞닥뜨렸다면 그러한 고난은 도대체 무엇일 것이며 어떻게 싸워 나가야할 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민수기 21 장 21-35절>



  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3. 시혼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
 
 
  1.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의 에서 빼앗았더라
  2.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이르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3.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4.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의 아들들을 도망하게 하였고 그의 딸들을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5.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1.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주하였더니
  2. 모세가 또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고 그 촌락들을 빼앗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3. 그들이 돌이켜 바산 로 올라가매 바산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5.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