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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5장 - 7장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본문

성경

아가서 5장 - 7장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7. 25. 06:49




<아가서 5장>


 






  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3.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마는
  4. 내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움직여서
  5. 일어나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떨어지는구나
 
 
  1.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2.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을 벗겨 가졌도다
  3.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4. 여자들 가운데에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
  5.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1.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2.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3. 뺨은 향기로운 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4.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5.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1.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가서 6장>



 







  1. 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4.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5. 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1. 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2.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3.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4.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5.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같이 아름답고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1.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2.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아가서 7장>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1.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2.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3.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4.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5.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술이 퍼졌는지, 석류 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3.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묵상>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아 5:11-16)




머리는 주권적인 리더쉽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즉 지혜를 말하는 것이지요

머리털은 거룩한 헌신을 나타내는데 열정이 가득함을 의미합니다.

눈은 지식,지혜,이해,분별력을 가져서 잘못된 것을 정죄하기보다는 더 크게 바라봅니다.

뺨은 섬세한 감성으로서 온유한 성품을 의미합니다.

입술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손은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몸은 부드러운 긍휼로 보석중의 청옥은 아론의 흉배에 달린 보석 입니다.  청옥위에 시므온이라고 새겨져있는데 시므온의 뜻은 '듣는 자'라는 뜻입니다. 

다리는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얼굴은 백성들에게 영광을 부어주심을 의미합니다.

입은 백성과의 친밀함을 의미합니다.

이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서 한 마디로 사랑스럽다는 의미를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아 7:11-12)



포도, 움, 꽃술, 석류, 꽃은 여러 사람들과의 사역을  의미하므로 '거기'는 사역이 이루어지는 들판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추수의 들판에 두신 것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수하는 자로서의 사명과 사역 앞에 신부가 순종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모든 크리스챤의 영적인 예배와 찬양과 사역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