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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장 - 4 장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본문

성경

잠언 2장 - 4 장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7. 11. 06:38



<잠언 2장>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1.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2.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3. 대저 그는 정의의 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4.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을 깨달을 것이라
  5.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2. 악한 자의 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3. 이 무리는 정직한 을 떠나 어두운 로 행하며
  4.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5. 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니라
 
 
  1. 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2. 그는 젊은 시절의 짝을 버리며 그의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3. 그의 집은 사망으로, 그의 은 스올로 기울어졌나니
  4.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을 얻지 못하느니라
  5. 지혜가 너를 선한 자의 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을 지키게 하리니
 
 
  1.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2. 그러나 악인은 에서 끊어지겠고 간사한 자는 에서 뽑히리라





<잠언 3장>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1.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을 지도하시리라
  2.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3.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4.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5.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2. 은 즐거운 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3.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4.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5.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3. 네가 네 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5.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1.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2. 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3.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4.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5.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잠언 4장>



 

 






  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2.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3.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1.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2.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3.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4. 그가 아름다운 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5.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1. 내가 지혜로운 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2.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3.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4. 사악한 자의 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로 다니지 말지어다
  5. 그의 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1.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2.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3. 의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4. 악인의 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5.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건강이 됨이니라
  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4.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5.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1. 네 발이 행할 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을 든든히 하라
  2.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묵상>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 2:3-5)

 

 

 

명철이란 성경에서 정의하기는 악을 멀리하는 것과 선악을 분별하는 것이라고 열왕기상 3장9절에서 말합니다.

지혜는 기술적으로 솜씨 있게 사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지혜는 선과 악의 구별이 없이도  혹은 하나님 없이도 지혜로울 수 있을 것 같지만 명철이 더해짐으로써 하나님안에서의 완벽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살아갈수록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사람과의 관계는 어렵고, 특히 자식문제는 갈등이 많습니다.

요즘은 하나님께 자주 지혜를 구합니다.

세상은 자꾸 변하고, 모르는 것은 너무 많고, 몸은 늙고 약해지고....살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만약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저에게 네가 원하는 기도를 다 들어주겠다고 하시면 아마도 저는 기쁨에 들떠서 자식들을 이렇게저렇게 해주시고, 남편에 대해서, 우리 교회에 대해서, 우리 나라에 대해서, 북한에 대해서, 선교에 대해서 등등등 이것저것 끝도 없이 구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네가 말한 것 지금 당장이라도 다 응답될 수 있는데 오늘을 마지막으로 너는 나를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나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하나님 한 분을 택할 것인지 수많은 기도응답을 택할 것인지....

하나님 한 분을 택하는 게 낫겠지요.  ㅎㅎ

황금알 낳은 오리를 잡아먹은 어리석은 부부가 될 수는 없겠지요.

우리는 가끔씩 주객이 전도되는 믿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하나님을 내 마음의 첫 자리에 놓음으로써 모든 일의 기준이 되게 하면 내 손과 발과 머리와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의 중심을 지키게 되고 균형잡힌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나에게 불경건한 생활방식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 내 중심에 자리잡은 하나님께서 고치실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는 어떠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성경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 방향이 아닐때 내 고집과 결정을 꺽을 수 있어야 인정하는 것이겠지요.

우리의 아이가 학원에 가기 싫다고 운다면 그를 인정한다면 그의 요구대로 들어주는 것이겠지요.

때때로 정해진 규칙에 어긋나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는 늘 하던대로 밀어부칩니다.

그것을 거스르는 어떤 것도 싫고, 내 마음대로 안되는 날은 화가 나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내 마음을 열어서 내가 원하지 않는 결론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태를 받아들여야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되어 자식을 기르다보면 나는 하얀색 옷이 좋은데 아이가 검정색이 좋다고 하면 할 수 없이 인정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엉뚱한 결정을 아이의 기분에 맞춰서 해주기도 합니다.

내 눈높이를 낮춰서 아이에게 해주는 것이 아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성경에서는 이런 경우 뭐라고 그랬지?  를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되겠지요.

나는 지금 아웅다웅하고 있는데 높은데서 내려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은 지금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를 생각하는 아침이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