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묵상>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 8:17)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을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매일매일 찾고, 만나고 싶어하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당신의 마음을 아시고 가까이 와 계실줄 믿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저는 예전에 제 재능을 개발해주지 않은 부모님을 많이 원망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서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큰 복이고 사람이 태어나서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 그림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하나님을 모르고 천국과 천사를 모르고 성경을 모르고 이 산 저 산 그리고 부처님도그렸다가 추상화도 그렸다면 내 마음은 얼마나 천갈래만갈래 허공을 헤매고 다녔을까를 생각하면 차라리 그림을 안그리고 말지 그림과 하나님을 선택하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성령의 줄에 꽁꽁 매인 것을 즐겁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무엇인가에 꽁꽁 묶이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줄에 꽁꽁 묶인다면 나는 안심하고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행동반경내에서 자유로와질 것입니다.
소년원 출신들의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잘못했을 때 혼내켜주는 어른이 있었다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성범죄자들 대부분은 화약요법으로라도 자신의 성범죄 본성을 억제시켜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내가 나를 잘 아는 것 같지만 감옥에 살인이나 각종 범죄로 갇혀 있는 사람들이나 나 자신은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 우리는 잘 인정을 안하기 때문이지요.
성령의 줄로 나를 꽁꽁 묶어주신다면 아주 감사한 일이지요.
악령의 줄은 허공을 휘젓고 다니는 영혼들을 찾아다니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성령에 매여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