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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 장 - 스가랴 3 장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본문

성경

스가랴 1 장 - 스가랴 3 장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6. 10. 4. 06:31

 

 

 

 



<스가랴 1 장>


 


선지자 스가랴/1509년/ 미켈란젤로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1.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2. 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3.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백마가 있기로
  4. 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5.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두루 다녀 보니 온 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5.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4.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1.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스가랴 2 장>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1.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4. 내가 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5.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스가랴 3 장>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1.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여 이르되
  2.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3.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5.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묵상>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 1:3)



성전은 20년 동안 수리되지 못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스가랴는 고무적인 말로 백성을 일으켜 세워야 했습니다.

스가랴는 성전 재건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도 강조하였습니다.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이 들립니다.

혹시 내가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1장 8절에 나오는 화석류나무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구속운동, 십자가의 보혈운동을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네 뿔은 교회와 성도를 박해하는 세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는데 하나님은 위로와 소망과 능력을 주시며 이기게 하신다는 뜻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새성전을 지었듯이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평범하고 밋밋한 신앙생활로는 가능하지가 않지요.

새롭게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이 땅에서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영혼이 새롭게 태어날 중요한 장소인 성전은 성결하고, 귀하고, 권세있는 장소로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성경말씀 처럼 저에게서도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 정결한 것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