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스가랴 3 장>
|
-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
|
|
-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여 이르되
-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
<묵상>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슥 1:3)
성전은 20년 동안 수리되지 못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스가랴는 고무적인 말로 백성을 일으켜 세워야 했습니다.
스가랴는 성전 재건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도 강조하였습니다.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이 들립니다.
혹시 내가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1장 8절에 나오는 화석류나무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구속운동, 십자가의 보혈운동을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네 뿔은 교회와 성도를 박해하는 세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는데 하나님은 위로와 소망과 능력을 주시며 이기게 하신다는 뜻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새성전을 지었듯이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평범하고 밋밋한 신앙생활로는 가능하지가 않지요.
새롭게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이 땅에서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영혼이 새롭게 태어날 중요한 장소인 성전은 성결하고, 귀하고, 권세있는 장소로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성경말씀 처럼 저에게서도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 정결한 것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