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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1 장 -43 장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본문

성경

에스겔 41 장 -43 장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6. 9. 13. 06:30

 

 

 

 




<에스겔 41장>



 

성전에 대한 환상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2. 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5.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1.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그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그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2. 두루 있는 골방은 그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질수록 성전에 가까워졌으나 성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3. 내가 보니 성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곧 큰 자로 여섯 척인데
  4. 성전에 붙어 있는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5.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쪽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
  2. 서쪽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너비는 일흔 척이요 길이는 아흔 척이며 그 사방 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더라
  3.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또 서쪽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길이는 백 척이요
  4. 성전 앞면의 너비는 백 척이요 그 앞 동쪽을 향한 뜰의 너비도 그러하며
  5. 그가 뒤뜰 너머 있는 건물을 측량하니 그 좌우편 회랑까지 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 문 통로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회랑은 문 통로 안쪽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자로 가렸고 (창은 이미 닫혔더라)
  2. 문 통로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방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측량한 크기대로며
  3. 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각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4.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성전 사방이 다 그러하여
  5. 땅에서부터 문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2.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1.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겨져 있고 성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에스겔 42장>




  1.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쪽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다른 하나는 북쪽 건물을 향하였는데
  2. 그 방들의 자리의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쉰 척이며 그 문은 북쪽을 향하였고
  3. 그 방 삼층에 회랑들이 있는데 한 방의 회랑은 스무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다른 한 방의 회랑은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4.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이 있어 너비는 열 척이요 이는 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으며
  5. 그 위층의 방은 가장 좁으니 이는 회랑들로 말미암아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위층이 더 줄어짐이라
 
 
  1. 그 방은 삼층인데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2.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는 쉰 척이니
  3. 바깥뜰로 향한 방의 길이는 쉰 척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백 척이며
  4. 이 방들 아래에 동쪽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5. 골방 뜰 맞은쪽과 건물 맞은쪽에도 방 둘이 있는데
 
 
  1. 그 두 방 사이에 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쪽 방 같고 그 이와 너비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2. 쪽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쪽 어귀에 있더라
  3.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쪽과 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이는 거룩한 곳이라
  4.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5.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
 
 
  1. 그가 측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2. 그 장대로 북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3. 그 장대로 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4. 서쪽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측량하니 오백 척이라
  5. 그가 이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에스겔 43장>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쪽을 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 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1. 성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2.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4.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5. 인자야 너는 이 성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이 자기의 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2.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3. 제단의 크기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가락에 이르고 한 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한 척이요 그 사방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가로 둘린 턱의 너비는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래층의 높이는 두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이 아래층 면에서 이 층의 높이는 네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5. 그 번제단 위층의 높이는 네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 그 번제하는 바닥의 길이는 열두 척이요 너비도 열두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2. 그 아래층의 길이는 열네 척이요 너비는 열네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너비는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쪽을 향하게 할지니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제단을 만드는 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를 뿌리는 규례는 이러하니라
  4.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 속죄제물을 삼되
  5. 네가 그 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1. 그 속죄제물의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성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2. 다음 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하게 함과 같이 하고
  3. 정결하게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5. 칠 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1. 이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하게 하며 드릴 것이요
  2. 이 모든 이 찬 후 제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겔 43:12)



위의 말씀을 읽다보니 지금의 우리의 교회가 우연히 지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교회의 땅과 흙까지 거룩하게 쓰임받고 있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성전이 세워지기 위하여 목사님의 많은 기도가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쌓이고 쌓여서 교회가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거룩한 것에 대한 인식이 있는걸까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거룩한 성전에 키우는 애완견을 앞세우고 들어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교회가 그냥 친근한 곳,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 북적북적대고 즐거운 곳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아마도 구약시대에는 성전을 세울 때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성전을 가볍게 생각할 수 없었겠지요.

성전이 많은 사람들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편한 곳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오늘 만나를 읽다가 보니 많고 많은 장소 중에 지금의 교회가 서있는 곳은 어떤 영적인 섭리가 있지 않았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성전의 환상은 말세에 자기 백성을 위하여 성취하실 성전이십니다.

성전은 주님 자신의 육체요, 머리되신 그리스도에 붙어 있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값주시고 사신 교회와 성도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곳으로서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성전이 평강과 사랑을 전파하는 것처럼 우리의 몸도 결국은 평강과 사랑이 머무는 곳이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과 부정적인 생각들은 믿음이 떨어졌을 때 일어나는 일 들입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영적 양식인 생명수가 성전의 중심부에서 기름 부어져서 넘치면 모든 성도들이 교회를 드나들때 그 생명수에 적셔짐을 입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늘 안정적이고 성령이 충만하려면 교회에서 늘 샘 솟는 말씀의 생명수를 교회를 드나들때마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 적셔서 우리가 충만함을 받아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물붓듯 예수님께 부어주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의 몸인 교회에서 성령을 받아서 누리는 기쁨의 성도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