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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8장 - 40 장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본문

성경

에스겔 38장 - 40 장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오렌지 향기 2016. 9. 12. 06:28

 

 

 




<에스겔  38장>


 

마른뼈 환상/테드 라슨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로스메섹두발 왕 곧 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로스메섹두발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마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구스와 붓과
 
 
  1. 고멜과 그 모든 떼와 북쪽 끝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2.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될지어다
  3. 여러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폐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여러 나라에서 모여 들어오며 이방에서 나와 다 평안히 거주하는 중이라
  4. 네가 올라오되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 한 많은 백성이 광풍 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으리라
  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에 네 마음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어
 
 
  1.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들로 올라 가리라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주하는 백성에게 나아가서
  2. 물건을 겁탈하며 노략하리라 하고 네 을 들어서 황폐하였다가 지금 사람이 거주하는 땅과 여러 나라에서 모여서 짐승과 재물을 얻고 세상 중앙에 거주하는 백성을 치고자 할 때에
  3. 스바와 드단다시스의 상인과 그 부자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탈취하러 왔느냐 네가 네 무리를 모아 노략하고자 하느냐 은과 을 빼앗으며 짐승과 재물을 빼앗으며 물건을 크게 약탈하여 가고자 하느냐 하리라
  4. 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주하는 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5. 네가 네 고국 땅 북쪽 끝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무리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1. 구름이 땅을 덮음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아 끝 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이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
  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3. 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여움이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내가 질투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말하였거니와 그 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5.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에 무너지리라
 
 
  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이 칼로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 내가 또 전염병과 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를 내리듯 하리라
  3. 이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위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에스겔  39장>




  1.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로스메섹두발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2.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북쪽 끝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 위에 이르러
  3.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화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니
  4. 너와 네 모든 무리와 너와 함께 있는 백성이 다 이스라엘 산 위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너를 각종 사나운 새와 들짐승에게 넘겨 먹게 하리니
  5. 네가 빈 들에 엎드러지리라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내가 또 불을 마곡과 및 섬에 평안히 거주하는 자에게 내리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2.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볼지어다 그 이 와서 이루어지리니 내가 말한 그 이 이 이라
  4. 이스라엘 성읍들에 거주하는 자가 나가서 그들의 무기를 불태워 사르되 큰 방패와 작은 방패와 활과 화살과 몽둥이와 창을 가지고 일곱 해 동안 불태우리라
  5. 이같이 그 무기로 불을 피울 것이므로 그들이 들에서 나무를 주워 오지 아니하며 숲에서 벌목하지 아니하겠고 전에 자기에게서 약탈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며 전에 자기에게서 늑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에 내가 을 위하여 이스라엘 땅 곧 바다 동쪽 사람이 통행하는 골짜기를 매장지로 주리니 통행하던 이 막힐 것이라 사람이 거기에서 과 그 모든 무리를 매장하고 그 이름을 하몬곡의 골짜기라 일컬으리라
  2. 이스라엘 족속이 일곱 달 동안에 그들을 매장하여 그 땅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3. 그 땅 모든 백성이 그들을 매장하고 그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리니 이는 나의 영광이 나타나는 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그들이 사람을 택하여 그 에 늘 순행하며 매장할 사람과 더불어 지면에 남아 있는 시체를 매장하여 그 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일곱 달 후에 그들이 살펴 보되
  5.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땅으로 지나가다가 사람의 뼈를 보면 그 곁에 푯말을 세워 매장하는 사람에게 가서 하몬곡 골짜기에 매장하게 할 것이요
 
 
  1. 성읍의 이름도 하모나라 하리라 그들이 이같이 그 땅을 정결하게 하리라
  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 인자야 너는 각종 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 살을 먹으며 를 마실지어다
  3. 너희가 용사의 살을 먹으며 세상 왕들의 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숫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4.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잔치의 기름을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 를 취하도록 마시되
  5.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부르게 먹일지니라 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2. 이후에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겠고
  3. 여러 민족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혀 갔던 줄을 알지라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고 그들을 그 원수의 에 넘겨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4.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었었느니라
  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1.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를 뉘우치리니
  2.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3. 전에는 내가 그들이 사로잡혀 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4.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40 장>



 

 




  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열째 에 곧 그 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3.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5.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방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에 측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길이가 팔꿈치에서 가락에 이르고 한 바닥 너비가 더한 자로 여섯 척이라 그 담을 측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높이도 한 장대며
 
 
  1. 그가 동쪽을 향한 문에 이르러 층계에 올라 그 문의 통로를 측량하니 길이가 한 장대요 그 문 안쪽 통로의 길이도 한 장대며
  2. 그 문간에 문지기 방들이 있는데 각기 길이가 한 장대요 너비가 한 장대요 각방 사이 벽이 다섯 척이며 안쪽 문 통로의 길이가 한 장대요 그 앞에 현관이 있고 그 앞에 안 문이 있으며
  3. 그가 또 안 문의 현관을 측량하니 한 장대며
  4. 안 문의 현관을 또 측량하니 여덟 척이요 그 문 벽은 두 척이라 그 문의 현관이 안으로 향하였으며
  5. 그 동문간의 문지기 방은 왼쪽에 셋이 있고 오른쪽에 셋이 있으니 그 셋이 각각 같은 크기요 그 좌우편 벽도 다 같은 크기며
 
 
  1. 또 그 문 통로를 측량하니 너비가 열 척이요 길이가 열세 척이며
  2. 방 앞에 간막이 벽이 있는데 이쪽 간막이 벽도 한 척이요 저쪽 간막이 벽도 한 척이며 그 방은 이쪽도 여섯 척이요 저쪽도 여섯 척이며
  3. 그가 그 문간을 측량하니 이 방 지붕 가에서 저 방 지붕 가까지 너비가 스물다섯 척인데 방문은 서로 반대되었으며
  4. 그가 또 현관을 측량하니 너비가 스무 척이요 현관 사방에 뜰이 있으며
  5. 바깥 문 통로에서부터 안 문 현관 앞까지 쉰 척이며
 
 
  1.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닫힌 창이 있고 문 안 좌우편에 있는 벽 사이에도 창이 있고 그 현관도 그러하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 있으며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를 새겼더라
  2. 그가 나를 데리고 바깥뜰에 들어가니 뜰 삼면에 박석 깔린 땅이 있고 그 박석 깔린 땅 위에 여러 방이 있는데 모두 서른이며
  3. 그 박석 깔린 땅의 위치는 각 문간의 좌우편인데 그 너비가 문간 길이와 같으니 이는 아래 박석 땅이며
  4. 그가 아래 문간 앞에서부터 안뜰 바깥 문간 앞까지 측량하니 그 너비가 백 척이며 동쪽과 북쪽이 같더라
  5. 그가 바깥뜰 북쪽을 향한 문간의 길이와 너비를 측량하니
 
 
  1. 길이는 쉰 척이요 너비는 스물다섯 척이며 문지기 방이 이쪽에도 셋이요 저쪽에도 셋이요 그 벽과 그 현관도 먼저 측량한 문간과 같으며
  2. 그 창과 현관의 길이와 너비와 종려나무가 다 동쪽을 향한 문간과 같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3. 안뜰에도 북쪽 문간과 동쪽 문간과 마주 대한 문간들이 있는데 그가 이 문간에서 맞은쪽 문간까지 측량하니 백 척이더라
  4. 그가 또 나를 이끌고 으로 간즉 쪽을 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 벽과 현관을 측량하니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5. 그 문간과 현관 좌우에 있는 창도 먼저 말한 창과 같더라 그 문간의 길이는 쉰 척이요 너비는 스물다섯 척이며
 
 
  1.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또 이쪽 저쪽 문 벽 위에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2. 안뜰에도 쪽을 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가 쪽을 향한 그 문간에서 맞은쪽 문간까지 측량하니 백 척이더라
  3.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문을 통하여 안뜰에 들어가서 그 문의 너비를 측량하니 크기는
  4.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도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5. 그 사방 현관의 길이는 스물다섯 척이요 너비는 다섯 척이며
 
 
  1.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2. 그가 나를 데리고 안뜰 동쪽으로 가서 그 문간을 측량하니 크기는
  3.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4.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쪽, 저쪽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5.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에 이르러 측량하니 크기는
 
 
  1.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다 그러하여 그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2.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쪽, 저쪽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3. 그 문 벽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방이며
  4. 그 문의 현관 이쪽에 상 둘이 있고 저쪽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제물을 잡게 한 것이며
  5. 그 북문 바깥 곧 입구로 올라가는 곳 이쪽에 상 둘이 있고 문의 현관 저쪽에 상 둘이 있으니
 
 
  1. 문 곁 이쪽에 상이 넷이 있고 저쪽에 상이 넷이 있어 상이 모두 여덟 개라 그 위에서 희생제물을 잡았더라
  2. 또 다듬은 돌로 만들어 번제에 쓰는 상 넷이 있는데 그 이는 한 척 반이요 너비는 한 척 반이요 높이는 한 척이라 번제의 희생제물을 잡을 때에 쓰는 기구가 그 위에 놓였으며
  3. 현관 안에는 길이가 바닥 넓이만한 갈고리가 사방에 박혔으며 상들에는 희생제물의 고기가 있더라
  4. 안문 밖에 있는 안뜰에는 노래하는 자의 방 둘이 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쪽으로 향하였고 문 곁에 있는 방은 북쪽으로 향하였더라
  5. 그가 내게 이르되 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
 
 
  1. 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니라 하고
  2. 그가 또 그 뜰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백 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성전 앞에 있더라
  3.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 현관에 이르러 그 문의 좌우 벽을 측량하니 너비는 이쪽도 다섯 척이요 저쪽도 다섯 척이며 두께는 문 이쪽도 세 척이요 문 저쪽도 세 척이며
  4. 현관의 너비는 스무 척이요 길이는 열한 척이며 문간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고 문 벽 곁에는 기둥이 있는데 하나는 이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저쪽에 있더라





<묵상>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겔 39:25)



혹시 나의 이름 석자를 걸고 무슨 일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업을 하든, 공부를 하든 나의 이름을 위하여 일한다는 것은 나의 훌륭하신 조상들의 이름들의 연계선상에서 나를 편입시켜서 대단한 결심으로 일을 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신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예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셨던 언약을 기억하시고 신실하게 응답하실 뿐만 아니라 열심을 내셔서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푸실 것이라고 또 다른 언약을 주시는 것입니다.


에스겔 40장에서 보여지는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성전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실재적으로 임재하신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물적인 증거입니다.

에스겔의 환상속에서의 성전은 후에 이스라엘이 회복 되어서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는 거룩한 성전의 역할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장적인 사역을 상상하게 합니다.

에스겔에서 보여지는 환상들은 너무나 강한데 비해 성전의 모습은 너무나 실제적이기도 합니다.

이것 때문에 에스겔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날은 성전을 교회라고 인식하므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들의 교회는 완전해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교회가 완벽하진 않을지라도 우리에게 성령하나님을 주신 이유는 예수님의 재림때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전에 성령을 물 붓듯  부으셔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록"(벧후 3:13)우리를 격려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생각할수록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어찌 생각해보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계신 것은 성전에 하나님의 뜻을 두시고 믿음의 분량을 채워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라는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열심을 내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