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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본문
366번 북쪽 도로를 타고 가다가 13번과 만나는 거의 끝지점에 'Plantation' 이라는 식당이 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메뉴가 다른데 수요일은 크랩요리라고 해서 가보았지요.
식당 외부 전경은 평범한데요. 늘 차가 많은 걸 보면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맨 밑에 써있는 '크랩레그스(게다리)'를 3파운드 시켰구요. 연어 구이도 시켰답니다.
오래된 식당이고, 락뮤직 계통의 음악이 시끄러운 곳이랍니다.
당구대가 있어서 상이가 만지고 놀았어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우리는 밖에 자리를 잡았구요. 서서 먹는 테이블도 있어요. 대부분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드디어 3파운드의 게다리가 나왔어요. 연어구이와 그 옆의 매쉬드포테이토가 맛있었어요.
소박하게 생긴 감자와 그 옆의 부드럽고 단 옥수수빵이에요.
그 많은 걸 마지막까지 다 먹어치운 결이아빠가 소화를 시키기 위해 코넬 플랜테이션(코넬대 식물원)을 들러서 산책을 하자고 하네요.
때 마침 오리떼도 지나가고,.....
구름과 연꽃이 담긴 연못이 예쁘지요.
모처럼 얌전한 포즈로 앉은 상이.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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