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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히 2:3) 그 당시에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 때문에 유대교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세상의 유혹과 돈과 부에 대한 집착과 이단의 유혹 때문에 기독교를 따르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 복음을 버리고 천사들을 통해서 전해진 율법을 따른다고 해도 만약 율법을 어기면 형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전해주신 더 큰 구원의 말씀을 거역한다면 더 큰 형벌을 피할 수 없다고 히브리서는 경고하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우리를 만물의 영광스러운 통치자로 세우셨지만 죄를 짓기 때문에 우..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욘 2:7-9)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는 침묵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도망쳐 다니던 자세를 바꾸어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자신의 기도를 드리지만 니느웨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이 되지 않는 것이 특이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요나의 요지는 자신은 무조건적인 용서와 구원을 주시고, '은혜를 저버린 자들' 이라는 표현은 니느웨 사람들인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요나는 하나님 없는 삶이 지옥처럼 얼마나 어둡고 비참한지는 깨달은 것 같습니다. 3일 동안 지옥같은 물고기 뱃속에서의 요나는 '살려달라'고 ..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0-15) 바울이 마치 건물을 짓는 것 처럼 아볼로와 함께 고린도 교회에서 섬기고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