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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일 토요일 <히브리서 2 : 1 - 9> '예수님이 말씀하신 큰 구원> 본문
<묵상>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히 2:3)
그 당시에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 때문에 유대교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세상의 유혹과 돈과 부에 대한 집착과 이단의 유혹 때문에 기독교를 따르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
복음을 버리고 천사들을 통해서 전해진 율법을 따른다고 해도 만약 율법을 어기면 형벌을 받는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전해주신 더 큰 구원의 말씀을 거역한다면 더 큰 형벌을 피할 수 없다고 히브리서는 경고하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우리를 만물의 영광스러운 통치자로 세우셨지만 죄를 짓기 때문에 우리는 능력과 지위를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그 지위를 회복하실 것을 오늘 말씀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천사보다 잠시 낮아지셨던 이유는, 우리와 같은 죄인들 대신 고난을 짊어지시고 죽음을 받아들이셨던 때문입니다.
그 때 말고는 예수님은 천사들보다 못한 때가 없었고 하늘에 승천하심으로 영광과 존귀를 얻으셨고 그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비유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즉 아들이 도둑질을 했는데 잡혀서 감옥에 가게 되자 아버지가 도둑질했다고 자수를 하고 감옥을 대신 갔는데 나중에 범인을 추적해보니 아들임을 알게 되었을 때 아버지는 예수님이 하신 일과 비슷한 훌륭한 일을 하였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을 살려주셨고, 천국에 보내주시기 위해서 구원을 시켜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우리를 위해서 죄를 대신 짊어지신 것입니다. 지옥에 떨어질 죄를 짊어지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따르지 못하도록 혼란스럽게 하는 모든 것은 큰 죄악임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미래는 오직 예수님뿐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히브리서 2 : 1 - 9 >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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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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