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솔로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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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행 7:51-53)스데반은 모세가 자신들의 조상으로서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지 설교로 표현하면서 그러한 모세를 우상숭배를 함으로써 어떻게 백성들이 배신했었는지 그것이 예수님을 죽이는 전통으로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아주 처절하게표현합니다.모세는 정말 중요한 조상이며 선지자였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이셨고, 율법을 자신들에게 전해주신 분이셨고, 성전의 전신인 증거막을 만드셨..
아도니야의 최후 "그가 이르되 청하건대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여 그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왕상 2:17) 반역을 했던 아도니야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고 (왕상 1:52)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도니야의 탐욕은 끝이 없었습니다. 태후가 된 밧세바에게 다윗의 첩이었던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하고, 본래 자신이 왕이 되었어야 했으며 백성들도 자신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언급한 아도니야는 속이 시커먼 야욕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밧세바는 이런 아도니야의 흑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왜 솔로몬에게 부탁을 할까요? 작은 일을 틈타서 악한 일을 하는 사탄의 교묘한 술책을 밧세바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나이가 어린 솔로몬이 왕이 된 것에 대..
북쪽 지파들의 배반 "젊은 신하들의 가르침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더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가죽 채찍으로 너희를 치셨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치리라 하니라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여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이르신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대하 10:14-15) 여기서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는 말씀은 솔로몬이 우상숭배로 인해 타락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벌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분열을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오랜 기간 동안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을 할 때에 많은 백성들은 노역으로 힘..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대하 8:16)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 끝나자 계속해서 여러 성읍을 건축하여 백성을 이주시킵니다. 이주시킨 지역은 후람에게 공사비가 부족해서 주었던 땅이었는데 불모지였으므로 후람이 되돌려준 땅이었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이 지역에 성읍을 건축해서 백성들을 거주하게 하여서 지역이 발전하게 되었고, 하맛 왕국을 점령해서 유일하게 솔로몬이 군사 행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력이 강성해진 솔로몬이 국가를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공격적인 방법도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광야에 다드몰도 건축하고 국력을 신장시킨 솔로몬의 공적이 오늘 말씀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
꿈에 하나님을 만나는 솔로몬 / 1693년 / Luca Giordano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대하 7:1-2)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치고 헌당식을 합니다. 성전 건축에 7년이 걸렸고, 이어서 왕궁 건축에 1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오늘 속죄일을 포함한 헌당식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제사였으므로 정성과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바쳐진 제물들을 태웠다고 합니다. 모세 때에도 그가 바친 제물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온 적이 있었고, 다윗이 쌓아 놓은 제단에 드린 제물에도 불이 내려와서 그 제물을 열납하..
솔로몬의 축복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대하 6:21) 하나님께서 과연 솔로몬이 성전이 금으로 된 화려한 성전이라서 좋아하시고, 임재하셨을까요? 지금은 그 화려했던 솔로몬의 성전이 흔적도 없는데 작고 초라한 교회에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지 않으시는 것은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것은 건축물이 위대해서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시는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임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후손이 하나님께 복종하면 그 가문에서 왕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거..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대하 5:14)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고 레위 사람들이 성경에 나와 있는 말씀에 따라 언약궤를 메고 성전 안의 지성소에 들어가자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임했다고 합니다. 다윗 시대에는 언약궤를 매는 방법을 규례대로 따르지 않다가 큰 곤혹을 치뤘으므로 솔로몬 시대에는 언약궤를 신중하고 신중하게 모셨을 것을 눈으로 보는 듯합니다. 언약궤에는 말씀을 기록한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언약궤가 성전 안에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의미이기에 매우 신중하고, 거룩하고, 성대하게 이루어졌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언약궤 속에 들어있는 두 돌판은 이스라..
놋으로 만든 바다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할 일을 마쳤으니"(대하 4:11) 오늘은 성전 내부의 기물들에 관해 배우게 됩니다. 번제단과 놋 바다, 물두멍의 크기와 양식과 등잔대와 등등의 성전기구들은 모두 두로에서 파견한 장인 '후람'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출애굽기 31장 2-11에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광야에서 성막과 기구를 만들었는데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였다고 했는데, 솔로몬과 후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지혜가 충만해서 수많은 기구들을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적용이 되어서 교회 공동체에서 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크든 작든 작용을 하고,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모든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