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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 만든 성전 "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대하 3:17) 야긴의 뜻은 '그가 세우신다'이고 보아스의 뜻은 '그에게 힘이 있다' 입니다. 성전 문 앞에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이 세워졌고, 그 두 기둥에 붙여졌던 이름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뜻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일찌기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이끄셨던 하나님을 우리는 기둥 처럼 의지하여야 합니다. 솔로몬은 또한 성전을 금으로 입힙니다. 금은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상징합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하기까지 4년이 걸렸었고, 솔로몬은 왕이 된 지 4년째 되는 해에 모리아산 위에서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리아산은 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자기 왕위를 위하여 궁궐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대하 2:1) 성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은 이미 다윗에 의해 완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성전의 구조및 설계, 건축 재료와 인원 등(대상 22, 28, 29장)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었고 솔로몬은 노동력을 동원하여 조직하는 일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레바논으로부터 가장 좋은 목재를 수입하기 위해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의 친구인 두로의 왕 히람에게 도움을 구했고 그 결과 모든 기구 제작의 책임을 맡을 기술자와 건축에 사용될 각종 목재를 기꺼이 보내준 히람은 그 모든 노력을 칭송합니다. 특이한 점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에 모든 백성들뿐 만 아니라 이스라엘에 사는 이방인들까지 모두 계수해서 참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