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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역대하 8:1-16 <성전 건축자, 공동체 건축자> 본문

매일성경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역대하 8:1-16 <성전 건축자, 공동체 건축자>

오렌지 향기 2020. 11. 10. 06:00

<묵상>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대하 8:16)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 끝나자 계속해서 여러 성읍을 건축하여 백성을 이주시킵니다.

이주시킨 지역은 후람에게 공사비가 부족해서 주었던 땅이었는데 불모지였으므로 후람이 되돌려준 땅이었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이 지역에 성읍을 건축해서 백성들을 거주하게 하여서 지역이 발전하게 되었고, 하맛 왕국을 점령해서 유일하게 솔로몬이 군사 행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력이 강성해진 솔로몬이 국가를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공격적인 방법도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광야에 다드몰도 건축하고 국력을 신장시킨 솔로몬의 공적이 오늘 말씀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통치 초기에 바로의 딸과 결혼하였었는데 즉 바로의 마지막 후계자인 연약한 21대 왕조 호르-시브칸누와 동맹을 꾀하고자 그의 딸과 결혼을 했던 것입니다.

종교가 다른 바로의 딸을 성전에서부터 격리시키게 했던 솔로몬은 영적으로 민감했었고 신앙심이 좋았던 것 같은데 나중에는 결국 이 바로의 딸로 인하여 우상숭배가 이스라엘에 들어오고 배교하기까지 하는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잘 통치하기 원하는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해주셔서 솔로몬은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왕이 되었었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개인의 이익을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솔로몬을 축복해주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았던 솔로몬은 성전 건축뿐 아니라 예배를 성실하게 했으며 백성들을 잘 돌보았습니다.

솔로몬처럼 예배에 힘쓰고,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공동체도 힘써 정비하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신경쓰고, 정성을 들인다면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감동하시고 축복과 은총을 허락하시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항상 과거에 내가 한 행위의 결과일 것이니 지금 당장 고쳐야할 점을 지혜롭게 고치고, 회개하고 나가는 것이 현명한 믿음 생활인줄 믿습니다.

<역대하 8 : 1 -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후람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꾼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그의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들이 됨이라

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라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더라

 

 

솔로몬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솔로몬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