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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왕하 3:24)엘리사를 찾아간 세 명의 왕중에서 여호사밧이 가장 신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사밧을 두고 예언이 이루어지고, 현실에서 그것이 실현되는 일이 일어납니다.물이 없어서 전쟁을 못하고 있었는데 비가 온 것도 아니고, 바람이 분 것도 아닌데 하루 아침에 에돔에서 물이 흘러 와서 광야 골짜기를 덮어 버렸다고 합니다.이스라엘의 목마름을 단번에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 더구나 그 물에 태양이 비쳐서 붉은 빛을 띠자 적들이 동맹군의 피로 가득한 골짜기로 착각하게 만들어 무모하게 진격하다가 몰살을 당하게 해서 싱겁게 전쟁을 끝냅니다.이 와중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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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민 29:37-38)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절기가 많았습니다. 매일 매일 드리는 제사가 있었고 절기에 맞춰서 예물을 드리며 예배드리는 것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 사항이었습니다. 절기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생업을 중단하고 절기에 참여 하기 위하여 성회로 모여야 했던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는 오늘날에 비하면 어렵고, 거추장스럽고, 무의미해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에서 노예를 했던 노예근성과 습성을 없애고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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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레 9:22-24) 아론이 제사장 위임식을 마치고 마침내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제사장으로서 아론이 드리는 첫 제사는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였습니다. 여러 가지 제사를 드려야 하는 구약시대의 절차는 참으로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속죄제는 지은 죄를 없애기 위함이고, 번제는 제사장으로서의 헌신을 의미했고,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드려야했습니다. 이러한 제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이었다는 사실을 오늘 새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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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레 1:1-2) 오늘부터는 레위기를 시작하게 되네요. 레위기는 읽다가 보면 졸리고,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고 읽게 되곤 해요. 번제는 소, 양 혹은 염소의 수컷을 불에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도 드리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율법으로 정하신 것이므로 그 당시에는 죄가 있으면 번제를 드리면서 속죄를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동물들을 번제로 드리기 위하여 상처가 있거나 흠이 없는 동물을 택해서 머리에 안수기도하고, 죽이고, 가죽을 벗기거나, 자르고, 태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