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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일 화요일 레위기 1 : 1 - 17 <번제> 본문
<묵상>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레 1:1-2)
오늘부터는 레위기를 시작하게 되네요.
레위기는 읽다가 보면 졸리고,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고 읽게 되곤 해요.
번제는 소, 양 혹은 염소의 수컷을 불에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도 드리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율법으로 정하신 것이므로 그 당시에는 죄가 있으면 번제를 드리면서 속죄를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동물들을 번제로 드리기 위하여 상처가 있거나 흠이 없는 동물을 택해서 머리에 안수기도하고, 죽이고, 가죽을 벗기거나, 자르고, 태울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자신이 죽어야 하는 대신에 동물들이 죽는 것을 직접 느끼고 깨달았을 것 같습니다.
동물을 죽이고 번제를 올리는 과정에 하나님과 대화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바베큐 고기를 좋아하셨던 것일까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므로 고기를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번제물이 탈 때 우리의 죄가 불타는 것이므로 우리의 죄가 타는 번제는 우리를 정결하게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요즘은 이런 끔찍한 제사 대신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에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한 예배로 대신하곤 합니다.
어떨땐 우리의 제사가 반복적인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다보니 점점 경시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나의 죄된 마음도 활활 불에 태워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욕심과 질투와 탐욕과 정욕을 태워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이 자주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레위기 1 : 1 - 17 >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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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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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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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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