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레위기 9:1-24 <아론의 첫 제사> 본문
<묵상>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레 9:22-24)
아론이 제사장 위임식을 마치고 마침내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제사장으로서 아론이 드리는 첫 제사는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였습니다.
여러 가지 제사를 드려야 하는 구약시대의 절차는 참으로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속죄제는 지은 죄를 없애기 위함이고, 번제는 제사장으로서의 헌신을 의미했고,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드려야했습니다.
이러한 제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이었다는 사실을 오늘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제사를 드디어 마쳤을 때 하늘에서 초자연적인 불이 내려와 제물들을 태웠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제사장과 사람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해 불을 붙였던 것과 달리 그 위에 하늘로부터 불이 임해서 모든 제물을 태울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두려워서 모두 땅에 엎드렸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하고,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을 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기쁘게 받으신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이제는 예수님께서 이 모든 까다로운 제사를 단번에 해결하셨기 때문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마음대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로 마치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가 되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 레위기 9 : 1 - 24 >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
|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고
그 속죄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
|
그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니라
아론이 또 번제물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그들이 또 번제의 제물 곧 그의 각과 머리를 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또 내장과 정강이는 씻어서 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서 불사르니라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
|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
|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레위기 10:12-20 <책망과 이해> (0) | 2022.03.16 |
---|---|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레위기 10:1-11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0) | 2022.03.15 |
2022년 3월 13일 주일 레위기 8:22-36 <제사장 위임식 (2) > (0) | 2022.03.13 |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레위기 8:1-21 <제사장 위임식 (1) > (0) | 2022.03.12 |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레위기 7:28-38 <화목제의 고기 분배> (0) | 202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