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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7일 토요일 매일성경 열왕기하 4:1-17 <채우는 기적> 본문
<묵상>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왕하 4:5-6)
과부 사렙타 여인이 굶어 죽을 지경에 처하자 친척들의 도움을 청하러 간 것이 아니라 엘리사에게 갔다는 것은 하나님은 자신을 도와주시겠지 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됩니다.
과부의 집에 기름 병 하나만 있었기에 옆집에 가서 그릇을 빌릴 수 있는 한 다 빌려 오게 해서 그 그릇에 기름을 가득 차게 하셔서 그 가정이 빚을 갚고 넉넉하게 살게 해주셨다는 훈훈한 이야기는 감동을 줍니다.
그릇이 많을수록 많이 채워지는 은혜를 입는 것을 볼때 만약 제가 그릇을 준비한다면 얼마나 많은 그릇을 준비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준비해 놓은 그릇이 많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엘리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면서 하나님의 이적을 행했고 또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여인에게 아들이 없자 아들이 태어나게 하시는 이적을 행했으며, 흉년 때에 백성의 주린 배를 채웠고, 이방인의 나병도 치유함을 보면서 꼭 필요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이기게 하시기도 하지만 일상의 소소한 필요도 채우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 열왕기하 4 : 1 - 17 >
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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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10.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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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여인을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15. 이르되 다시 부르라 하여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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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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