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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목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27:12-22 <거짓 예언에 속지 말라> 본문
<묵상>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렘 27:16)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항복하는 길만이 살길이라고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우기는 중이니 예레미야를 믿지 않을 뿐만아니라 예레미야도 너무나 절망적인 심판예언을 무거운 마음으로 전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바벨론에 항복하면 살 것이라는 말씀이 마치 불구덩이에 뛰어들면 살 길이라는 것 같이 들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분별의 능력도 없고, 회개의 능력조차 상실한 상태이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마치 집나간 자식을 기다리며 문을 열어 놓은 상태처럼 처절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에게 멍에를 지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저에게 지라고 하는 멍에는 없는지 생각하게 만드십니다.
제가 져야할 멍에는 무엇일까요?
거짓 선지자는 늘 긍정적인 비전만을 제시해 줍니다.
왕과 권력가들과 거짓 선지자가 사회를 휘어잡고 있는 가운데 정반대의 예언을 해야만 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는 용기가 필요하고 외로운 소명을 받드느라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 예레미야 27 : 12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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