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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7:1-16 <자유롭고 신실하신 하나님> 본문
<묵상>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행 7:5-6)
거짓 고소를 당해서 공회 앞에서 스데반은 자신을 변론해야만 하는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은 순종하였던 기이한 여정은 예수님에게로 이어졌습니다.
예수님도 결국은 하나님 뜻에 순종하심으로써 인류의 영혼구원을 성취하신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거론한 것입니다.
이집트에 노예생활을 400년 동안 해야했던 위기를 결국은 기회로 바꾸어 놓으신 하나님.
언뜻보면 실패한 듯한 모세의 삶, 요셉의 삶도 결국은 성공으로 성취시키는 하나님은 목적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종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인류를 살리려는 계획이 있으셨음을 스데반은 큰 그림으로 설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은 하나님께서 이뤄가시기에 우리는 순종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결국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순종이 어려우니까 문제이지요.
내가 만약 아브라함이라면 하나님께서 똑같이 명하신다고 해서 내 터전, 내 고향 친척들을 떠나서 멀리 가나안 땅에 가서 살아야만 하는 그 삶을 선택할까요?
하나님은 내 자손이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시겠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물질과 이기적인 나의 편안함에 정신이 팔려서 절대로 순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사도행전 7 : 1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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