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매일성경 마가복음 1:21-34 <하나님 아들의 권세> 본문

매일성경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매일성경 마가복음 1:21-34 <하나님 아들의 권세>

오렌지 향기 2024. 2. 10. 06:00

<묵상>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막 1:27)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철저하게 노동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 일요일에 가면 엘리베이터 버튼마저 외국인에게 누르라고 시키는 유대인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안식일에는 사역을 금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므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을 치유하자 유대인들은 못마땅해 합니다.

귀신을 쫓아내자 귀신이 예수님을 알아보는데 정작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치유사역을 한다고 예수님을 책망하다니 아이러니한 상황이지요.

예수님은 인류를 고통에서 건지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심을 증명하는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예수님을 모르면 영적인 악한 세력과 몸의 질병 때문에 짓눌려서 살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에게 질병이든 삶의 고통이든 무거운 짐을 올려드리고 자유로운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마가복음 1 : 21 - 34 >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요한과 함께 시몬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