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3년 6월 4일 주일 로마서 5 : 1 - 11 <예수님이 주신 화목과 소망> 본문

매일성경

2023년 6월 4일 주일 로마서 5 : 1 - 11 <예수님이 주신 화목과 소망>

오렌지 향기 2023. 6. 4. 06:00

<묵상>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10-11)

예수님을 믿는다는 믿음 덕분에 저는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로 살아감을 감사드립니다.

만약 내가 누군가와 크게 싸웠다면 제 삼자가 나타나서 나와 싸운 사람 중간에서 중재해주지 않았을 경우 계속해서 미워하고 원수처럼 시도 때도 없이 그 사람 흉을 보고 욕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중재자 역할을 해주는 사람 덕분에 나는 미움이라는 죄를 더 이상 짓지 않게 되는데 예수님이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바로 그런 역할을 해주신 것입니다.

매일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가 있고, 조바심 나는 일들과, 미운 사람들과 걱정거리들이 나를 붙잡고 있다가 때론 건강문제로 시름에 빠지기도 하지만 제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에서 비록 현실에서 비천하게 살지라도 죽으면 천국을 갈 수 있다는 소망이 나를 에워싸기에 나에게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감사한 분입니다.

믿기만하면 된다는 그 쉬운 과제를 받고 이제껏 살면서 배설해놓은 주홍빛 같은 나의 죄들이 없어지고 믿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도우심과 성령의 감동을 느낄 때 내 영혼이 진정으로 살아남을 느끼고 감사합니다.

< 로마서 5 : 1 - 11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