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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4일 화요일 마태복음 21 : 1 - 11 <나귀를 탄 임금> 본문
나귀를 탄 예수님 / 조토(Giotto di Bondone, 1267-1337)
<묵상>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마 21:5)
구약성경 스가랴 9장 9절에는 메시아가 어린 나귀를 타실 거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스가랴 13장 7절은 메시아가 자신의 죽음으로 세상의 평화를 이룰 것이라는 예언이 있으니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예언대로 나귀를 제자들에게 준비시키십니다.
멋지고, 크고, 강한 말을 타시는 것이 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함을 상징하는 나귀를 타시는 예수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귀를 준비하러 가고, 나귀의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는 말에 선뜻 나귀를 내어드리는 오늘의 말씀에는 세상의 이치를 넘어선 경이로움과 이해를 넘어서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에게 주가 쓰시겠다고 한다면 저의 재물과 시간과 재능을 아무 말없이 내어드릴 용기가 있는지 묻게 됩니다.
오늘 제가 드릴 순종은 저의 맡은 바 작은 직책에 충성하는 것, 말씀을 묵상하고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 예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 21 : 1 - 11 >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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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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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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