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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 월요일 마태복음 8 : 23 - 34 <만유의 창조주이신 예수님> 본문

매일성경

2023년 2월 6일 월요일 마태복음 8 : 23 - 34 <만유의 창조주이신 예수님>

오렌지 향기 2023. 2. 6. 06:00

풍랑을 만난 예수 그리스도 / 1633년 / 렘브란트(Rembradt)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마 8:26-27)

바람과 바다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는 놀라운 순간을 봅니다.

단지 꾸짖었는데 파도가 잔잔해져버린 것을 보니 예수님이 말씀으로 창조를 하셨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어둠의 권세들도 예수님께서 "물러 가라" 하시니 물러갑니다.

귀신은 영적 존재이므로 이를 제압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은 영의 세계에도 권세와 권위를 가지신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제자들이 놀라고 예수님의 신성과 왕권을 새삼 깨닫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나의 작은 믿음과 지식은 얼마나 작고 제한되었는지, 나의 기대를 넘어서 일하시는 예수님을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귀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정확히 아는 지식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바람도 예수님의 말씀에 잠잠해 지는데 예수님의 권세와 권위는 제자들을 지키고, 사람을 귀신의 손에서 구하는데 사용해야 올바름을 깨닫게 됩니다.

돼지떼가 바다로 빠져서 죽게 되자 이러한 예수님의 권세에 놀라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산과 물질의 손실만을 중요시하는 가다랴 지역의 사람들은 얼마나 강퍅한 사람들인지 깨닫게 됩니다.

돼지로부터 풀려난 영혼의 구원에는 안중에도 없는 고집센 영혼들을 봅니다.

예수님의 권세 앞에서 우리가 예수님 이름을 부를 때 어둠의 세력들이 놀랄 것 같습니다.

< 마태복음 8 : 23 - 34 >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