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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화요일 마태복음 6 : 19 - 34 <하늘의 보물> 본문

매일성경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마태복음 6 : 19 - 34 <하늘의 보물>

오렌지 향기 2023. 1. 31. 06:00

밭에 숨겨진 보물 / 1630년 / 렘브란트

<묵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마 6:19-20)

집에 돈을 많이 쌓고, 좋은 집과 차를 가치의 척도로 삼고, 명품옷과 가방으로 몸을 치장할수록 천국에 있는 나의 보물은 점점 없어지니 천국의 보물과 세상의 보물은 반비례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남을 위해 재물을 내어주고, 나의 통장잔고가 적을수록 나의 천국의 보물은 점점 쌓인다니 얼마나 아이러니한지요.

내가 하나님을 따를 때 나의 마음과 눈은 천국을 향하고, 내가 돈을 따를 때 오직 생계를 걱정하고 부를 향한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가 나의 최대의 관심사가 될 때 나는 땅의 소원에 집착하면서 하늘의 뜻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반비례의 보물의 법칙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통장이 나의 주인인가 하나님인가를 생각할 때 하나라도 더 손에 거머쥐려고 집착하기 보다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내어주고 하늘의 뜻에 나를 맡길 때 진정한 부자가 된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됩니다.

< 마태복음 6 : 19 - 34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