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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일 목요일 마태복음 7 : 13 - 20 <좁은 문, 좁은 길> 본문
산상설교 / 1877년 / 칼 하인리히 블로흐
<묵상>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깊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니 마치 승리와 성공과 번영을 상징하는 넓은 문으로 오해를 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남았던 제자들은 서서히 예수님은 좁은 문이어서 포기와 섬김과 희생의 삶을 선택해야 함을 깨닫고 그 길을 선택했던 사람들입니다.
양의 탈을 썼고, 거짓으로 꾸며서 마치 좋은 나무 처럼 보였으며 화려한 말 솜씨와 화려한 이력서로 자신을 꾸민 거짓 선지자들은 지금도 많습니다.
그들은 넓고 빛나는 문을 보여주면서 이 길로 가도 천국으로 더 편하게 갈 수 있다고 현혹합니다.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섬기면서, 희생하는 삶을 택하면 현실에 뒤떨어진 바보 같은 사람이 되고 , 오직 번영과 부만 추구하는 삶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고픈 부모의 지나친 사랑도 결국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 될 것 같습니다.
넓은 문으로 들어가지만 열매가 주어지지 않는 겉만 번지르르한 삶을 택할 것인지, 좁은 문으로 들어갔지만 열매가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택할 것인지의 기로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 마태복음 7 : 13 - 20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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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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