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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8일 주일 전도서 12 : 1 - 14 <하나님을 경외하라> 본문

매일성경

2022년 12월 18일 주일 전도서 12 : 1 - 14 <하나님을 경외하라>

오렌지 향기 2022. 12. 18. 06:00

<묵상>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 12:1-2)

오늘 말씀의 핵심은 하루라도 젊었을 때 하나님을 만나라는 말씀입니다.

늙어서 나타나는 현상이 오늘 말씀 중에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허리가 굽어지고 살구나무가 꽃이 핀다는 것은 머리가 하얗게 변한다는 말이고 , 맷돌 소리가 적어진다는 의미는 이가 약해져서 음식을 씹기가 힘들다는 뜻이며, 깊이 잠들지 못해서 새 소리같은 작은 소리에도 잠을 깨며, 귀가 어두워져 음악도 잘 못듣는다는 표현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고 더 지혜로워지는 것도 아니고, 젊음을 낭비한 것에 대하여도 하나님께서 물으실 것 같음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임을 깨닫게 됩니다.

해 아래에 살면서 삶의 한계를 뼈저리게 깨달았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삶임을 깨닫습니다.

< 전도서 12 : 1 - 14 >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그런 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은 여전히 으로 돌아가고 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