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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금요일 레위기 20 : 1 - 16 <죄에 대한 침묵도 죄입니다> 본문
<묵상>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레 20:4)
그 당시에는 우상인 몰렉에게 자식을 바쳤다고 합니다.
자식을 몰렉에게 바치는 자를 보고도 묵인하고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목격자와 그의 가족에게도 동일한 책임을 물어 벌하시겠다는 구체적인 징벌을 오늘 깨닫게 하십니다.
나 잘살자고 자식을 제물로 바쳤다니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서운 죄인지 하나님은 따져 묻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시 한번 부모를 저주하는 자, 간음하는 자, 동성애자는 반드시 죽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가정의 안정을 위협하는 가증함은 결국은 가정을 망치고 사회를 망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징계를 하십니다.
죄를 방임하면 그 죄가 우리를 죽이는 무서운 세상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못본척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합니다.
공연히 남의 일에 끼어들었다가 봉변을 당하느니 못 본 척, 못 들은 척 살아가는 것이 올바르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행동해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큰아들이 미국에서 공부할 때 주변에 동성애자가 많아서 레위기의 성경말씀을 보여줬는데 그들이 놀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언급하면서 금지하였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하니 만약 부모가 알았더라면 그리고 그것의 심각함을 알려줬더라면 과연 그들이 그렇게 깊이 죄 속에 빠졌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죄를 침묵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죄라고 분명히 말씀하심을 깨닫습니다.
< 레위기 20 : 1 - 16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 사람과 그의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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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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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그의 며느리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아내와 자기의 장모를 함께 데리고 살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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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하여 교합하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그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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