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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7일 주일 레위기 21 : 1 - 15 <너는 거룩하라> 본문

매일성경

2022년 8월 7일 주일 레위기 21 : 1 - 15 <너는 거룩하라>

오렌지 향기 2022. 8. 7. 06:00

<묵상>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레 21:15)

오늘은 제사장이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죽었을 때만 시체에 접촉하는 것이 허용되고, 친척들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제사장들에게는 금지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은 교회의 목회자나 지도자들에게 정신적으로 더 수준이 높은 영성과 인격과 지성을 요구하고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요구하셨던 엄격한 삶이 있으셨습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을 제사장이라고 칭하셨는데 세상의 문화를 아무 생각 없이 따르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에 퍼져 있는 세속적이고, 퇴폐적인 문화와 가치관을 제사장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따른다면 하나님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제사장인 우리의 교육관과 가정관과 결혼관도 달라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경적인 삶은 이렇게 성경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때 지금의 삶과 비교를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 구체적인 지혜를 제시하며 따라가게 합니다.

< 레위기 21 : 1 - 15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그의 살붙이인 그의 어머니나 그의 아버지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딸이나 그의 형제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그의 자매로 말미암아서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그들의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들의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그들은 부정한 창녀나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께 거룩함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자신을 속되게 하면 그의 아버지를 속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자기의 형제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그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그는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을지니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나 창녀 짓을 하는 더러운 여인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