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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0일 토요일 시편 81 : 1 - 16 <채우시는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시편 81 : 1 - 16 <채우시는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2. 4. 30. 06:00
 

<묵상>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옆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시 81:10)

때는 가을이고 수확의 계절인데 이스라엘로 치면 새해가 됩니다.

나팔을 불며 하나님의 절기를 선포하는 이 시기는 쉼과 해방이 백성들을 평강으로 인도하는 은혜가 충만한 시간입니다.

백성에게 쉼과 해방을 가져다준 분은 애굽의 바로 왕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

주님께 돌아가기만 하면 반드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은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광야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린다면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를 먹여주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 간섭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심은 좋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백성들을 문제와 고통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순종하는 백성을 쉼과 풍요가 있는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만납니다.

나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흔적이 있음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내가 되기를 결심합니다.

나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더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시편 81 : 1 - 16 >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또 내가 기름진 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