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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시편 78:56 - 72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 다윗> 본문
<묵상>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를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시 78:70-71)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화가 나신 하나님은 실로에 있는 성소가 파괴되게 하시고, 법궤는 블레셋에게 빼앗기도록 방치하시고 백성들은 원수의 손에 많이 죽게 놔두셨습니다.
하지만 죄를 지은 백성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신 하나님은 다윗을 양 치는 목동인 상태에서 택하셨는데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까지 세우셨습니다.
다윗은 어리고, 미숙하고, 양을 치는 목동에 불과한 귀하지 않은 존재였지만 결국 하나님이 택하심을 입어 왕이 되고, 그의 후손에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저에게 감동을 줍니다.
성경에 일어난 모든 일들은 저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계시고, 교훈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존재들을 하나님은 멸시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택하시면 얼마든지 인생 역전이 되도록 이끄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주셔도 잘 믿지 못하는 우리는 지금의 현실 상황에서 가난하고, 권력없고, 정함이 없고, 죄에 빠진 사람들을 무시하지만 그들도 하나님은 돌아보시고 기억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화살이 느슨할 때 말씀도 잃어버리고, 예배도 잃어버리면 과연 무슨 일이 생길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 시편 78 : 56 - 72 >
그러나 그들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항하여 그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며
그들의 조상들 같이 배반하고 거짓을 행하여 속이는 활 같이 빗나가서
자기 산당들로 그의 노여움을 일으키며 그들의 조각한 우상들로 그를 진노하게 하였으매
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
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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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의 능력을 포로에게 넘겨 주시며 그의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그가 그의 소유 때문에 분내사 그의 백성을 칼에 넘기셨으니
그들의 청년은 불에 살라지고 그들의 처녀들은 혼인 노래를 들을 수 없었으며
그들의 제사장들은 칼에 엎드러지고 그들의 과부들은 애곡도 하지 못하였도다
그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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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며
그의 성소를 산의 높음 같이, 영원히 두신 땅 같이 지으셨도다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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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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