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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2일 토요일 요한복음 12:20-33 <아들의 순종, 아버지의 영광> 본문

매일성경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요한복음 12:20-33 <아들의 순종, 아버지의 영광>

오렌지 향기 2022. 2. 12. 06:00

<묵상>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요 12:27-28)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을 자신에 빗대어 표현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알은 예수님 자신을 가르킵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은 것 같지만 밀로 자라서 많은 밀알이 열매로 맺히는데 이것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영혼들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많은 크리스챤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헌신적인 희생을 하고 그 결과를 설명할 때 한 알의 밀알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또 예수님은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즉 예수님을 섬기는 자가 있는 곳에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시며 복음을 들고 전세계로 나아가는 선교현장 속에 함께 계십니다.

헬라인들까지 유월절에 예수님을 찾아서 예루살렘에 왔다는 사실은 오직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특히 여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면서 부모나 형제들을 위해 희생을 하지만 그것에 대한 의의나 인간으로서의 보상을 잘 모르지만 이처럼 예수님이 자신의 목숨을 온 인류를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면 희생이라는 귀한 의미가 얼마나 위대하고 거룩한 것인지 그 의미가 확장되게 됩니다.

악한 인생도 많지만 선하게 사는 인생들도 많은데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그들의 희생의 가치가 더 의미가 깊어지고 영원히 산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예수님을 모르면서 늙으신 부모님들의 값진 희생이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 요한복음 12 : 20 - 33 >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빌립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빌립예수께 가서 여쭈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