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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주일 요한복음 3:16-21 <세상을 사랑하신 까닭에> 본문

매일성경

2022년 1월 9일 주일 요한복음 3:16-21 <세상을 사랑하신 까닭에>

오렌지 향기 2022. 1. 9. 06:00

<묵상>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만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동물과 식물과 모든 것은 사람을 돕거나 공생하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만드셨다고 확대해석해 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세상에 죄와 악이 들어오고 그로인해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하게 생겼으니 하나님은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에게 보내주셔서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고 죽게 하시고,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모두 구원해주기로 결단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악한 자라도 구원 받지 못하고 멸망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므로 예수님이 희생 되신 것 처럼 믿는 자들이 멸망 당할 사람들을 구원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세상은 심판하고 멸망시키시기 위하여 지으신 것이 아니라 모두 구원하시기 위하여 본래 만드셨는데 예수님을 그저 믿기만 해도 구원 받을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라 순종하고, 기도한다면 더더욱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원리는 무척 단순하면서도 동시에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척 어려운 말인것 같습니다.

어둠과 빛은 결코 공존할 수 없듯이 믿음과 불신도 공존할 수 없고 사람들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그 해답인데 믿는다면 ,그 발걸음은 악한 행위나 죄와 멀어지게 됩니다.

나의 욕심과 이기적인 삶을 버리고 싶지 않다면 나는 빛 보다는 어둠을 택한 것이고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을 택한 것입니다.

저는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사는 것이 싫었고, 하나님께 도대체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 묻기 위하여 교회에 나가야된다고 결심을 했었습니다.

마흔이 다 된 나이에 했던 결심은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어 엎은 지진과도 같았습니다.

제가 그렇게도 잘못된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주 많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후 하나씩 하나씩 깨달아가고, 기도도 조금씩조금씩 늘어갔고, 성경을 읽는 것도 점점 속도가 붙고 재미가 있어졌습니다.

제가 가장 훌륭한 모델로 삼은 '묵상하는 삶'을 흉내내기 시작하다가 오늘까지 왔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아니었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열심히 묵상하는 삶을 살게 이끌어주심을 믿습니다.

< 요한복음 3 : 16 - 21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을 미워하여 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