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금요일 야고보서 1:12-18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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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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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약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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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욕심이 과해서 당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죄와 사망에 이르도록 시험하시는 분이 아님을 성경에서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인생에서 시험의 종류도 다르고, 시험의 크기도 다 다르지만 나름대로 평탄해 보이는 사람도 시험이 없이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될 것임을 알면서도 자기 욕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탐욕을 누르지 않았을 때 그 사람의 영혼은 지옥을 향해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눈에 선하게 망하는 길로 걸어가면서도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고, 완고하게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죄는 오염성이 강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서 마치 곰팡이 균처럼 확산되고 사람을 부패하게 합니다.

시험보다는 사랑의 매를 드시는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피할 길도 주시는줄 믿습니다.

만약 나의 손목을 잘라야하는 고난을 주셨다고 한다면 아마도 내가 그 손목을 가지고 죽음에 이르는 어떤 죄를 짓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에게 악을 행하도록 인도하실리가 없는 하나님은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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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1 : 12 - 18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