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잠언 21:15-31 <공의와 인자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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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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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잠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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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에서 많이 나오는 주제는 먹는 것, 드라마에서는 돈과 정욕과 욕심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뉴스에서 '갑질'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망령되이 행하는 자' 혹은 '죄인'으로 부르시겠지요.

공의롭지 못한 일들과 차별과 악행이 점점 그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6절에서는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세상이 무서워져가고 있어도 뜨거운 불길 속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해내는 소방대원이나 철길에 떨어진 사람을 구해내는 사람들의 뉴스는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우리의 심령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악하게 만들지 않으셨기에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고 , 우리로 인해 기쁨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려면 정의를 행하고, 인자가 되어야 하며 그 길은 사회의 대체적인 흐름에 파묻혀서 적당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차별과 교만과 어리석음을 깨치고, 악인의 재물에 동참하지 않으며 살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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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1 : 15 - 31 >

​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이 의지하는 방벽을 허느니라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베푸느니라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확실히 들은 사람의 말은 힘이 있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