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잠언 22:17-29 <재물과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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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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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들지어다"(잠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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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새 카드를 받기까지 그 며칠을 못참아서 은행에 고지서 내러가다가 아차했고, 시장을 가려고 핸드백을 들다가 아차했습니다.

돈이 좋긴 좋은 모양입니다.

살림한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 저를 발견했습니다.

필요한 것이 생각나면 지체 없이 사러 달려 가는 저는 재물과 아주 친한 친구가 되어버렸나봅니다.

오늘 말씀에서 깨닫는 것은 다른 사람의 것은 탐내지 말 것이며 재물이 많은 사람을 우러러 보지말고, 가난한 사람을 압제하거나 멸시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재물과 밀착되어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소중하지만 경계해야할 대상이 바로 재물임을 깨닫습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툭툭 잘 내뱉는 사람도 많습니다.

성경에서 이런 작은 일까지도 하나님께서 경계하시는 줄은 성경을 읽어 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도 반복 되는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씀과 심지어 조상님들이 표시한 지계석도 옮기지 말라는 말씀은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뜻 밖의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깨워주시는 하나님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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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22 : 17 - 29 >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내가 네게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네게 알게 하였노니 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너를 위해 기록하여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만일 갚을 것이 네게 없으면 네 누운 침상도 빼앗길 것이라 네가 어찌 그리하겠느냐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