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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월요일 누가복음 14 : 15 - 24 <내 집을 채우라> 본문
<묵상>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4:23)
잔치를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먼저 초대장을 유대인들에게 보내셨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여러 핑계를 대고 초청을 거절한 상황입니다.
초청은 복음을 전한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을 들었는데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선민이라 칭하고 청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유대인들이 거절하자 가난하고 소외받는 자들과 다른 민족들로 잔치집을 채우십니다.
유대인들이 거절한 것처럼 교회에 다니고있고, 크리스챤인으로 살고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저같이 이방인이고, 초대받은 적도 없는 제가 지금은 잔치집에서 먹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고 초대한 사람들이 거절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을까요?
초대 거절은 상당히 모욕을 당하는 기분이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복음을 전하실 때 거절한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이고, 가난하고, 소외받던 사람들은 그 기쁨과 영광을 거저 받고 갚을 길이 없는 은혜에 깊이 감사했을 것입니다.
아무든지 예수님이 초대를 해서 '내 집을 채우라'고 명하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깨닫습니다.
< 누가복음 14 : 15 - 24 >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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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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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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