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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베드로후서 1 : 1 - 11 <우리 왕, 구주 예수> 본문
<묵상>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후 1:2)
베드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동일하신 분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유행하던 영지주의자들은 천사들을 높이고, 금욕적 행위를 찬양하면서 예수님의 신성을 무시했었습니다.
요즘도 성경에 대한 지혜가 뛰어난 척 하면서 매우 복잡하고, 성경의 범위를 벗어난 교리를 더 좋아하는 무리들은 예수님을 선지자의 한 사람인 걸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예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은 세상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겸손하게 '종'으로 표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도'로 소개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있으며 말씀 앞에서 겸손히 듣고, 말씀을 전할 때에는 누구보다도 과감하게 어떤 타협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예수를 아는 것'은 늘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으로 평화와 사랑과 의의 삶을 사는 것임을 오늘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표현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함'(4절)이라는 기가 막힌 표현은 우리가 창세 전에 택함을 받고, 단순한 지식의 차원을 넘어서 예수님을 닮고 따르는 성품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넉넉히 갖춰나갈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높은 뜻을 품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내 삶은 변화와 성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게 되는 오늘의 말씀이 내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베드로후서 1 : 1 - 11 >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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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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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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