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역대하 35 : 1 - 19 <요시야의 유월절 준수> 본문
<묵상>
"그 때에 온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대하 35:17-18)
히스기야 왕 이후 약 70년간 중단되었던 유월절을 다시 지키기 위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직분을 맡기고 철저히 율법대로 준비하게 했던 요시야 왕 때의 유월절은 그 규모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나 사무엘 이후 가장 성대한 유월절 행사였다고 합니다.
나라의 큰 지도자인 요시야가 이렇게 철저하게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를 드릴때 자신의 제물까지 내놓자 공동체 전체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쳐서 전 백성이 다함께 참여하는 거대한 예배가 이뤄지는 모습은 지금은 도저히 흉내를 낼 수조차 없는 광경입니다.
말씀대로 철저히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철저히 지키기 위해서는 직분에 따른 일의 분배가 먼저 있어야 하고, 자신을 성결케 하는 마음가짐도 있어야해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왕부터 문지기까지 섬기는 일에 철저하게 집중해야 했으니 하나님께서 이런 공동체를 기뻐하지 않으실 리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우리도 모든 교회가 함께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가 드려지는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온 성도가 함께 하는 거룩한 예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정결하고 거룩한 예배를 사모하고, 참여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빕니다.
<역대하 35 : 1 - 19 >
요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켜 첫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으니라 왕이 제사장들에게 그들의 직분을 맡기고 격려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하고 또 여호와 앞에 구별되어서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에게 이르되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한 전 가운데 두고 다시는 너희 어깨에 메지 말고 마땅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길 것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왕 다윗의 글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글을 준행하여 너희 족속대로 반열을 따라 스스로 준비하고 너희 형제 모든 백성의 족속의 서열대로 또는 레위 족속의 서열대로 성소에 서서 |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너희 형제들을 위하여 준비하되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전하신 말씀을 따라 행할지니라
요시야가 그 모인 모든 이를 위하여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 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 마리와 수소 삼천 마리를 내어 유월절 제물로 주매
방백들도 즐거이 희생을 드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고 하나님의 전을 주장하는 자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양 이천육백 마리와 수소 삼백 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주었고
또 레위 사람들의 우두머리들 곧 고나냐와 그의 형제 스마야와 느다넬과 또 하사뱌와 여이엘과 요사밧은 양 오천 마리와 수소 오백 마리를 레위 사람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주었더라
이와 같이 섬길 일이 구비되매 왕의 명령을 따라 제사장들은 그들의 처소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그들의 반열대로 서고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그들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또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그 번제물을 옮겨 족속의 서열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소도 그와 같이 하고 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냄비에 삶아 모든 백성들에게 속히 분배하고 그 후에 자기와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니 이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번제와 기름을 저녁까지 드리므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함이더라 아삽의 자손 노래하는 자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이 명령한 대로 자기 처소에 있고 문지기들은 각 문에 있고 그 직무에서 떠날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하여 준비하였음이더라
|
이와 같이 당일에 여호와를 섬길 일이 다 준비되매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며 번제를 여호와의 제단에 드렸으며 그 때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베드로후서 1 : 1 - 11 <우리 왕, 구주 예수> (0) | 2020.12.21 |
---|---|
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역대하 35 : 20 - 27 <요시야의 죽음> (0) | 2020.12.19 |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역대하 34 : 14 - 33 <요시야의 언약 갱신> (0) | 2020.12.17 |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역대하 34 : 1 - 13 <요시야의 개혁> (0) | 2020.12.16 |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역대하 33 : 1 - 25 <므낫세의 죄와 회심> (0) | 202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