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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역대하 6:1-11 <말씀하신 대로> 본문
<묵상>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대하 6:10-11)
솔로몬이 백성들을 모아놓고 성전 봉헌식을 합니다.
성전을 짓도록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요, 지을 사람과 장소를 정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셨음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게 됩니다.
솔로몬의 감동의 연설은 자신의 공로는 하나도 없고 오직 하나님께로 그 영광을 돌리고 있기에 더욱더 깊은 감동을 줍니다.
B.C. 966년에 시작되어 B.C. 959년 8월에 완공된 성전건축은 7년이 걸렸습니다.
성전건축이 솔로몬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큰 공사였고, 큰 수고와 노력이었음을 기도로 찬양하는 솔로몬은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돌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다윗이 그토록 원하던 성전건축을 막으신 하나님이 적절한 때에 적절한 도움을 받아서 이루어지게 하심을 잘 알고 있는 솔로몬이기에 하나님의 섭리에 감동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다윗은 전쟁을 너무나 많이 치루면서 사람을 많이 죽이고, 많은 죄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쁘시게 받으실 수 없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아무리 거대한 군사력을 가졌어도 세울 수 없으며 오직 말씀을 통한 평화로운 방법으로만 세워진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또한 성전이 세워지는 장소도 오랜 옛날부터 거룩하게 쓰임받도록 준비가 된 것이 아닌가 깨닫게 됩니다.
구르는 돌멩이 하나도 거룩한 쓰임을 받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니는 것 같습니다.
<역대하 6 : 1 - 1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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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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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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