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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13 장 11절 ~ 18 절 <땅에서 올라온 짐승> 본문

매일성경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요한계시록 13 장 11절 ~ 18 절 <땅에서 올라온 짐승>

오렌지 향기 2019. 12. 10. 06:46




<묵상>


"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1-12)


어제 보았던 짐승은 정치적인 권세를 가졌던 것 같은데 오늘 보는 짐승은 영적인 권세와 지적인 권세를 가진 짐승이어서 온갖 이적을 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 짐승이 예배를 강요하고,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칩이나 카드 같은 것을 만들어서 유통을 시키나 봅니다.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물건의 매매조차 할 수 없다고 하는 무서운 말이 오늘 말씀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통제와 조치가 심화되어 가는 양상을 볼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굶주리고, 쫓기고, 숨어지내야 하는 상황이 예상이 되는 오늘의 말씀은 경제적인 활동마저 제약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탄압과 핍박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666'이라는 숫자는 결국은 짐승의 숫자이고 다양한 해석을 낳은 문제의 숫자입니다.

'666'은 네로황제를 가르킨다는 설은 '가이사 네로'라는 이름을 히브리어로 옮겨 놓으면 666이라는 숫자라는 설도 있고, 적그리스도이며 불완전수 6을 세 개를 묶어 놓았으니 인간의 불완전성과 하나님을 모방하는 마귀같은 모방과 현혹을 의미하므로 모든 불의함, 사악함, 기만과 거짓 예언등을 상징 한다고도 합니다.

옛날 폼페이 시의 벽화에 글씨가 적혀있는데 '나는 이름이 545인 여자를 사랑한다'고 되어 있어서 545를 풀었더니 이름이 되었듯이 그 당시에는 숫자로 이름을 표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숫자로 풀면 '888'이 된다고 하니 완전수 7을 넘는 숫자인 8을 의미하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사람으로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의 영혼을 구할 수 있었지만, 적 그리스도는 많은 영혼을 파멸로 몰아넣는 사탄의 앞잡이이며 인간을 잡아먹는 사악한 영혼일 뿐입니다.





<요한계시록  13 장 11 절 ~ 18 절>




  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처럼 말을 하더라
  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에 내려오게 하고
  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를 받게 하고
  2. 누구든지 이 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3.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